보안쪽에서 일을 하다보니(그래서 보안쪽에서 일을 하는 건지?)
보이는게 진실(조작)인지 확인을 자주한다.
그래서 그런데 인류가 앞으로 한 몇 천년이 흐른다고 치면
온라인에서 아무렇지 않게 찍어올린 주변 사진도...
트윗도...코드도.. 역사적 사실로 가치가 생길 수 가 있을 것 같다.
하지만 점점 조작이 쉽고 정밀해지기 때문에 사실이 정말 사실인지
판단하기가 어려워 질 것이다. 내가 혹시(-_-) 유명한 사람이 된다고 하면,
이 글 조차 정말 본인이 쓴건지 아닌지 논란이 될 수 도...;;
결론적으로.. 앞으로 멀지 않은 미래에는
온라인 멀티미디어 자료들도 단순 공유 차원을 떠나 그것이 진짜인지
아닌지 판단하거나 진짜라는 것을 증명하고 저장해주는
기관이나 기업이 나타날 것 같다. 예를 들어 사진을 해쉬값도 같이
보관해주는 기업??..
오늘의 공상 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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